바이낸스코인(BNB) 강세, 솔라나 시총 추월...1월 전망은?

▲ 바이낸스(Binance)

바이낸스 거래소의 고유 암호화폐인 바이낸스코인(BNB)이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급등하며 3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5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BNB는 28일(한국시간) 오후 3시 58분 현재 기준으로 32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58%, 일주일 전보다 24.09%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간 경쟁 코인인 솔라나의 SOL은 24시간 전 대비 6.13% 하락한 104.99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생태계 디파이 플랫폼의 성장세와 고래 및 사용자의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하며 급등세를 보였었다.

이날 BNB와 SOL의 가격 등락이 엇갈리며 BNB가 SOL을 제치고 시총 4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BNB 시총은 약 490억 달러, SOL은 약 449억 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는 "최근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BNB는 2024년 상반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전문가들은 2024년 1월에 평균 353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