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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BNB), 펀딩레이트·미결제약정 동반 상승...강세장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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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B


2일(현지 시각), 법원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과 달리 바이낸스의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 판매 행위는 증권 거래 행위가 아니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이후 BNB 가격 상승세를 기대할 만한 흐름이 포착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펀딩레이트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보통 펀딩레이트 상승은 투자자의 자산 투자 확신을 시사한다.

 

3일(현지 시각), BNB 거래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펀딩레이트 상승 기록은 계속되었다. 매체는 이를 BNB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 데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으로 언급했다.

 

미결제 약정(OI)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샌티먼트는 초기 4억 2,031만 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BNB의 미결제약정이 3일 기준 4억 2,929만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투자자의 투기 활동 증가를 시사한다.

 

매체는 자산 축적과 분배 기간의 격차를 나타낸 차이킨 머니 플로(CMF) 지표를 근거로 BNB가 60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3일, BNB의 CMF는 0.06을 기록했다. 이는 BNB가 분배 영역을 벗어나 가격 상승을 향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디지털 자산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구매자의 관심 증가 추세가 재개된다면, BNB가 58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서 강세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했다. 더 나아가 590달러를 향한 상승세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600달러 저항을 향해서도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어썸오실리에이터(AO)가 약세 구간에 해당하는 -34.1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난 몇 주간 기록된 하락세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이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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