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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프랑스, 신규 주주 2인 임명…자오창펑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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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프랑스가 신규 주주 2명을 임명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미디어는 “이번 임명은 범죄 혐의로 대주주 자격이 박탈된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취지다. 과거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프랑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범죄 혐의를 인정하면서 프랑스 현행법에 따라 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번에 임명된 주주들은 모두 바이낸스 창립 멤버들이다. 현재 바이낸스 프랑스 지분은 신규 주주 앨런 옌(Allan Yan)과 리화 허(Lihua He)가 50%씩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앨런 옌은 정부 조치에 따라 문을 닫은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지에테크(Bijie Tech) 공동 설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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