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밈코인, 탈중앙화 힘 보여준다.. 유동성이 가치의 증거"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난 도지코인을 잘 모르겠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탈중앙화의 힘을 보여준다. 나의 생각은 중요할 수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이 밈을 좋아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가치를 매겼다면, 그건 분명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서 "도지코인은 오랫동안 지속됐다. 이제 시바코인과 더 많은 밈코인이 출현했다. 다른 누군가 사고싶어하고 시장에서 유동성이 생긴다면 가치가 있는 것이며, 따라서 내가 판단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은 (거품 또는 가격 변동이 아닌) 사용 편의성이다. 사람들은 컴퓨터 바이러스나 분실 등으로 암호화폐를 잃을 수 있다"면서 "중앙집중식 거래소는 사람들의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