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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패스포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의료지원 및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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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패스포트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의료지원과 함께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패스포트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인증(DID)과 탈중앙화 개인 의료 기록(DPHR) 입력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으로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바이오패스포트 개발사인 바이오네스(이하 바이오네스)는 지난 7월 자체 비대면 진료 서비스인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고려대학교 병원, 서울 중앙의료원 등 일부 병원들과 함께 제한된 서비스로 시범 운영 중이다. 바이오네스는 시범 운영 기간에 일부 대학 병원과 시행한 의료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협력 병원을 늘리고 의료 취약지역 또한 전국 단위로 검토하는 등 의료지원의 사업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비대면 진료를 기본으로 한다. 비대면 진료 시에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을 사용하며, 비대면 진료 외에도 건강 정보에 접근하고 앱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정보, 디지털 활용 능력도 관리하는 헬스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네스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가 신속하게 추진되는 분위기지만, 의약 배송과 같은문제 탓에 서비스 제공 범위가 제한됐다. 바이오패스포트와 협약을 맺은 중대형 병원 및 대학 병원은 개인병원과 달리 법률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정식 서비스 출시가 늦어졌다. 그러나 앞으로 앱을 활용한 무상 의료지원 및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정식 출시까지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을 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네스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 병원들과 함께 1차로 의료 취약지역 5개 지역을 선정하여 사업 TF 팀을 구성하고, 추진 일정, 마케팅 등 상세 방안을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지역의 개수와 협력 병원 규모 등은 1차로 선정한 지역의 반응과 결과 보고 등을 취합한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1차로 논의 중인 의료 취약지는 안산 땟골마을, 인천 함박마을, 광주 고려인마을 등이며 선정된 지역과 일정은 바이오패스포트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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