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분석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가격 부침에도 펀더멘털은 강화"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기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는 시바이누의 펀더멘털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시총 12위) 가격은 12월 1일(한국시간) 오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4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2시간 전 대비 11.88% 급락한 수치다. 

 

시바이누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상장 소식에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0.00005268달러까지 급등한 후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더니 최저 0.00004454달러까지 급락했다.

 

SHIB 시가총액은 251억 달러로, 276억 달러 수준인 아발란체(AVAX, 시총 1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인투더블록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시바이누는 추세 반전에 실패하며 가격 되돌림을 보이고 있지만 펀더멘털 및 온체인 데이터는 장기 투자자의 수와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단기 투기꾼은 이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많은 수의 중장기 보유자는 자산의 거래 쌍에 대한 투기적 거래량이 없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암시해 항상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되고 있다"며 "시바이누의 경우 지난 주에 중기 보유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토큰을 한 달 이상 보유한 보유자의 수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0%에서 77%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바이누가 가장 최근의 최고가인 0.00008828달러에 도달한 직후 50% 조정을 거친 후 단기 보유자 수도 감소했다"며 "중기 보유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바이누 네트워크도 100,000달러 이상의 거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11월 27일 이후 SHIB는 400건 이상의 대규모 거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300 / 238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