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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리플(XRP) 0.80달러 방어 못하면 38% 급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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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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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지난 7일간 13% 가량 상승하며 '톱10' 암호화폐 중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다. 다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에 리플의 상승 모멘텀도 약화되며 중요 기로에 놓여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총 7위)는 12월 11일(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82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대비 2.43% 하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7894달러에서 최고 0.866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져 현재 약 39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가 현재 핵심 지지선인 0.80달러를 방어하지 못하면 38% 가량 급락(0.49달러)할 수 있다"며 "XRP가 약세 전망을 무효화하려면 0.85달러를 지지선으로 만들어야 한다. 성공하면 매수 급증으로 1.06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인터뷰에서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험 보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지난 11월 2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 소송이 "큰 진전(good progress)"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이 내년이면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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