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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DEX서 고래 비중 압도적... 높은 이더리움 수수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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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해 "DEX 활용은 주로 고래에 집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카이코가 월요일 발표한 연구노트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간 모든 DEX의 평균 거래금액은 증가했음에도 거래 건수는 그대로였다. 커브의 평균 거래금액은 50만~100만 달러이며 유니스왑 V3, 스시스왑, 밸런서 V1 등은 1만~2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의 평균 거래금액(2000~4000달러)보다 10배 이상 큰 규모다. 반면, 거래 건수는 DEX가 일평균 5만 건 미만이며 중앙화 거래소는 수백만 건이었다. 커브와 밸런서 V1 일평균 거래 건수는 1000건이 채 안 됐다. 카이코는 "DEX에서 고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소규모 투자자는 DEX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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