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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랩에 빠진 비트코인?...BTC 단기 조정 국면에도 5만달러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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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9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44,705.52달러까지 오르며 2023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이후 1%가량 하락했지만 BTC는 여전히 44,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장에 진입했지만, 장기적 관점으로는 '건강한 조정'을 거친 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고점 대비 25~30%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에 들어왔다. 그러나 NUPL(유통량 대비 자산의 순손익을 측정한 BTC 미실현 순손익) 지표를 보면 이번 강세장은 어느 때보다 견고한 신념에서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중앙은행, 유동성, 거시 분석 등 정보에 입각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훨씬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도 X를 통해 '불 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면 퍼드(FUD;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나타내는 만큼 비트코인이 '불 트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퍼드가 높아지는 시기는 암호화폐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0일 오전 10시 4분 현재 기준으로 43,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68,789.6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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