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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독일 국영은행 KFW, $1억 규모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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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정부 소유의 개발은행 KFW(Kredittanstalt fuer Wiederaufbau)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FW금융그룹은 주택공급, 중소기업, 수출입, 해외투자 부문에 자금을 대주고 개발원조를 하는 은행으로, 한국의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맡고 있다. KFW금융그룹은 “우리는 가능한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효율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디지털 자산이 유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몇 주에 걸친 준비 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KFW금융그룹은 유럽 기관 투자자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증권 투자 경험이 있는 유니온 인베스트먼트가 앵커 투자자를 맡는다. 또 금융 상품에 공식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채권을 판매하는 일을 책임지는 은행인 북 러너(book runner)는 DZ은행,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LBBW 및 방크하우스 메츨러(Bankhaus Metzler)가 공동으로 맡는다. 암호화폐 증권 등록 기관은 캐시링크 테크놀러지 GmbH(​​Cashlink Technologies GmbH)로 선정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권의 만기일은 2025년 12월, 채권 최소 규모는 1억 유로(1.08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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