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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마이크 맥글론 "도지코인·시바이누, 투자자 외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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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개 테마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코인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라이벌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0일(한국시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급등하며 59,000달러를 회복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3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69%오른 수치다. 시가총액은 3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30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시총 11위)는 현재 0.00004806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시총은 약 265억 달러이다.

 

이날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분석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인기 개 테마 코인의 최근 하락은 투자자들이 투기성 암호화폐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빨리 제거하면 할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시바이누는 10월 들어 가격이 1,100% 이상 폭등한 후 최근 최고가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면서도, 존 윅(John Wick)이라는 분석가의 말을 빌어 "시바이누의 지속적인 가격 조정이 고점 신호(topping signal)로, 폭등 후 불가피한 후퇴"라고 진단했다.

 

또, 곡슈타인 미디어의 창업자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은 트위터를 통해 올해 시바이누의 폭등세가 유명인사 또는 억만장자들의 지지 없이 커뮤니티의 지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바이누가 커뮤니티의 힘을 바탕으로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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