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나스닥, 2022년 초 바닥 다지고 동반 상승?..."단기적으론 추가 하락 전망"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내년 초 비트코인(Bitcoin, BTC)과 나스닥은 바닥을 다진 뒤 동반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디지털자산 투자회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기관들이 증가하며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동조화 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은 기술주 중심 지수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암호화폐 온체인 및 기술분석 애널리스트 댄(Dan)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회복세가 증시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잠재적인 스냅백(빠른 회복) 시나리오로 흘러갈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BTC/USD 8시간 봉 캔들차트 기준 강세 다이버전스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일일 모멘텀 지표가 천천히 상승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또 BTC 가격은 현재 200일 이평선과 50주 이평선 상방에서 지지를 받는 모양새"라고 부연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비트코인이 단기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봤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 이후 항상 회복세를 나타내지만, 더 낮은 저점을 테스트한 뒤 완전한 반등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12월 4일 기록한 4만2000달러 저점보다 낮은 4만달러를 확인 후 1월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암호화폐 업계에서 1억달러 이상의 메가 라운드 거래가 15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동기(1건)보다 1400% 증가한 수치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 투입된 VC 자금은 약 300억달러로, 전년(55억달러)보다 445.5% 증가했다. 

 

블록웍스는 올해 암호화폐 기업 딜(거래) 글로벌 밸류에이션 중간값은 3500만달러이며, 이는 전년(1200만달러) 대비 191.6%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574 / 235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