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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산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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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비트코인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에 돌입했다는 낙관론이 잇따르 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는 2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강세장이 도래했다. 뭔가 큰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도 X를 통해 “모두가 강세장을 외치기에 약세장 시그널을 찾아보려 했으나 어떤 것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현재 45,000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다.

 

물론 1월에 하나 이상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내년 4월로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 이벤트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어 비트코인이 45,000달러를 넘어 그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최근 거래 활동을 보면, 45,000달러는 비트코인 강세장의 중요한 격전지가 되고 있다. 만약 45,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이 임박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시모나D(SimonaD)는 “비트코인의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 수령 후 아직 소비되지 않은 물량 그룹) 지표로 볼 때 다음 중요 저항선은 2년~3년 실현가격인 46,500달러다.이 저항선은 지난 사이클 고점에서 물린 투자자들의 평균 단가다. 돌파 시 사실상 모든 홀더가 수익 상태에 놓이게 된다. 또한 2년~3년 홀더 비중은 15.3%로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에상하고 있으며,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1월 말 비트코인 가격은 50,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7년 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 때에도 BTC가 급등했었다. 또한 시기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통상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3% 이상 상승했으며, 최대 22%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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