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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후퇴 후 반등 가능성 남았다..."최근 하락세는 그레이스케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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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후 비트코인 매도 흐름이 뚜렷해졌다. 하지만 가격 후퇴 후 반등 전망도 제기되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일부 투자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변경하여 총 5억 7,900만 달러 상당의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차익 실현과 시장 불확실성이 형성되어 ETF 승인 전과 같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소문에 뉴스에 팔아라”라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었다.

 

복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앞으로 수주 간 채굴자 활동 모니터링, 투기 심리가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흐름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로 지목했다.

 

유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비트코인 시세 차트의 평행 채널 패턴을 지목하면서 5만 달러로 상승하기 전 3만 5,000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매도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추가 하락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니 사이카모어(Tony Sycamore)는 조만간 비트코인이 3만 8,000~4만 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ETF 출시 당일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4만 9,000달러에 도달한 뒤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매도 세력이 4만 달러 수준에서 진정한 재시험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는 4만 8,000달러 고점에 여전히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최근의 하락세를 극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중반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암호화폐 분석 기업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 연구원 제임스 반스트라텐(James Van Straten)은 단기 호들러 집단이 하루 사이 11만 1,000BTC(약 47억 달러)를 덤핑했다고 전했다. 반면, 장기 호들러는 ETF 승인 후 하락세에 거의 반응하지 않아 손실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데일리호들은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 조정 원인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매도 때문이라는 스카이브리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의 주장을 보도했다. 그는 GBTC 호들러가 더 저렴한 수수료를 부담하고 ETF를 보유하고자 GBTC 투자 손실을 감수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도 GBTC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했다. 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GBTC 투자자 집단이 다른 ETF를 선택하면서 환매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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