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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아직 안 끝났다..."2022년 BTC 10만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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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2년 미국 규제기관이 암호화폐를 제도화해서 비트코인(Bitcoin, BTC)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더테이프(the tape)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45000달러 하회 시 약세 시그널이 될 것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면서 이 같이 예상했다. 

 

그러면서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 다음 타깃이 10만달러라고 재차 강조하며, 7만달러 도달 시 큰 저항 없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소속 디지털 자산 전략가 Armando Aguilar도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기관들이 (헷지 수단인)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 2022년 상반기까지 비트코인이 6자릿수(10만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2022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내놨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Armando Aguilar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단기 상승 재료가 거의 없고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오미크론 변이 영향이 지속된다면 시장은 훨씬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른 불확실성은 비트코인 채굴장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급망 문제, 내년 미국 중간선거 관련 변동성이다.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내년 1~2분기는 변동성이 심할 것"이라면서도 비트코인 상승세를 전망했다.

 

실제로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이 11월 고점 대비 30% 하락 후 반등 시도들이 단기 상승에 그치며 회의론이 제기된 가운데,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4만8000달러선을 넘어설때 BTC 추세를 역전시키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났으며, 주요 다이버전스는 8시간봉 차트에서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이외 MCA(코인 평균 나이), 채굴자 수익, 해시레이트 등 모든 지표가 네트워크가 건전하고 코인이 축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또 시장 실현 기울기(Market Realized Gradient)가 양수로 바뀌면 최소 140일간 상승이 나타나며, 해당 지표가 189일간의 상승 이전인 2020년 10월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이 4만9000달러에서 다시 하락하며 단기 하락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선물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며 예상 레버리지 비율이 급락 전인 12월 3일 수준보다 높아 잠재적인 매도 압력 또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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