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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과거 S&P500 패턴 따른다?..."추가 하락 후 반등, 최적의 진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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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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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이 S&P500 지수의 과거 가격 패턴을 따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은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이 시장 점유율을 되찾고 15만~10만달러로 향하는 축적 패턴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알트코인이 이번 사이클 어느때보다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3만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할 것이다. 여기서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패닉셀 후 도망칠 이유는 아니다"라면서 S&P500 월봉 차트를 비트코인 주봉 차트에 대입해 분석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작은 규모로 인해 훨씬 빠르게 변한다"면서 "S&P500은 지난 2008년 1500달러에서 770달러까지 조정된 후 4년에 걸쳐 반등했으며, 시장 침체 속 할인 기회를 선호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적의 진입점을 찾기 위해 이러한 패턴을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유투데이는 "코인베이스 BTC/USD 주봉 차트 기준 BTC 가격이 50주 이동평균선에 근접하고 있다. 50주 이동평균선은 전통적인 강력한 기술적 지지선이며, 지지 및 붕괴 여부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드러날 것"이라 분석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지난 9월 해당 지표를 터치한 뒤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또 지난 7월 고점 대비 45%의 조정이 발생했을 때도 유사한 추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50주 이동평균선과 같은 강력한 지지선이 무너지면 자산은 기존 추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2018년 5월 비트코인 가격은 50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켄의 최고경영자(CEO) 제시 파월(Jesse Powell)은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각국 암호화폐 규제가 보다 명확해지고 메인스트림 합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내년은 비트코인에 더 나은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장기 투자 '호들링'(존버) 전략에 동의한다. 암호화폐 시장에 거대한 겨울이 가까워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까지 내려간다면 더 많이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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