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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값과 함께 상승세 계속...황소 세력 활동 아직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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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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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과 금

 

4만 달러 고지를 돌파한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 가격 상승세 덕분에 4만 1,000달러도 넘어서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시아 거래 일 기준 4일, 금 가격이 2,1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와 동시에 비트코인은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4만 1,000달러를 넘었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연구소장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약세장 이후 강세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는 긍정적인 미래가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틸렌은 내년 4월이면 비트코인 거래가가 6만 달러에, 내년 말에는 최대 12만 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틸렌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200% 넘게 상승한 과거 반감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기고가 아유시 진달(Ayushi Jindal)은 황소 세력의 비트코인 강세 추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진달은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4만 850달러에서 즉각 저항선을 직면한 뒤 4만 1,200달러와 4만 1,500달러에서 순차적으로 저항을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진달은 4만 1,500달러 저항 돌파 시 4만 2,000달러가 다음 핵심 저항선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4만 2,000달러도 돌파한다면, 4만 2,400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암호화폐 퀀트 연구원 삼닛 체팔(Samneet Chepal)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 1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더 높은 비율로 상승하고, 기존 사이클 고점을 돌파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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