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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에 매수자 급증..."올들어 개인 투자자 유입세 급증, BTC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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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6월 14일(한국시간) 현재 66,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5월 21일부터는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72,000달러와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66,35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상 최고치인 약 73,800달러 돌파를 거듭 시도했지만 지금까지는 실패했다.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지난 30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월평균 수요 변화가 마이너스 17%까지 떨어졌다. 이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후 BTC 가격이 신고점을 경신하기 전인 1월 기록(-18%)과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출도 시장에 불안 요인이다.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서 총 2억 26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FBTC에서는 1억 640만 달러가, GBTC에서는 61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다만 올해 들어 소형 고래와 일반 투자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댄(Crypto Dan)은  "상승장 고점을 예측하려면 대형 고래보다 소형 고래와 개인 투자자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며, "통상 상승장 초반에는 대형 고래 주소들이 움직이고, 소형 고래 및 개인 투자자 움직임은 미미하게 나타난다. 이후 소형 고래·일반 투자자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BTC가 급등하고 상승 사이클이 종료된다. 올해는 소형 고래·일반 투자자 유입이 증가했으며, 향후 추가 자금 유입과 BTC 강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13일(현지시간) BTC 가격이 67,0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BTC 일일 매수자 수가 급증했다. 이는 최근 2개월 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포모(FOMO)와 탐욕은 가격이 급등(5/20)하거나, 반대로 급락(6/13)할 때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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