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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장..."美연준 긴축 완화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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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일주일 동안 8% 급락하며 5만6천달러선까지 후퇴했다.

 

독일 정부의 대규모 비트코인 송금과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으로 인해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

 

블룸버그에 따르면, OSL 싱가포르 트레이딩 책임자 스테판 폰 헤니쉬(Stefan von Haenisch)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마운트곡스 상환 등 대부분 부정적인 뉴스가 많다”며 “이로 인해 시장 유동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와 연내 1~2차례의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매도세가 지속된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되더라도 관심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 재그 쿠너는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21시 30분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결과에 따라 BTC가 더 크게 조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비농업고용 수치가 예상치를 하회(일자리 수가 예상보다 적게 늘어나는 경우)할 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BTC 가격은 안정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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