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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장, 왜..."BTC 56,500달러 부근서 지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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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4일(한국시간) 급락세를 타며 57,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10년 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가 보유하던 비트코인이 대거 시장에 풀린다는 우려에 BTC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것.

 

크립토퀀트 기고자 IT Tech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이익실현이 이번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시장에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큐(Skew)의 분석을 인용 “BTC/USD 일봉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MA)은 58,400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가격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일 MA를 하회했다. 만약 해당 구간 사수에 실패한다면, 장기 롱 물량 청산 구간이 분포해 있는 50,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은 57,0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락이 가속화된다면 50,000달러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6월 초 데이터에 의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과매수 시장이었으며 언제든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자와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자의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가격하락은 가속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갭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새로운 저점을 기록했다. 예상되는 다음 지지구간은 이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당시 나온 저점인 56,500달러 부근이며, 강세장이 시작될 경우 60,000달러 선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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