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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상승이냐 3만 달러 하락이냐...美 FOMC가 미칠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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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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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번 주로 예정된 올해 첫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3월 금리 정책을 가늠할 힌트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시 경제적 상황이 비트코인(Bitcoin, BTC)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쏠렸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FOMC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하며, FOMC가 비트코인 시장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테드톡스매크로(tedtalksmacro)의 전망도 언급했다.

 

테드톡스매크로는 “3월 회의까지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46%이다. 비트코인 투자자라면, 연준의 데이터에 의존한 접근 방식에 따른 동향과 2% 목표에 근접한 인플레이션, 양적 긴축 정책에 대한 잠재적 조정 등을 주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조사 결과, 연준이 이번 FOMC 직후 현 상태를 유지할 확률은 97%이다.

 

저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콜드블러드실(ColdBloodShill)은 달러 지수와 비트코인 간의 역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FOMC 이후 달러 지수가 하락한다면, 비트코인 목표가가 4만 5,000달러까지 상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전 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의 전망을 인용, 몇 달 안으로 은행 기관의 혼란이 다시 펼쳐진다면, 비트코인이 3만 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헤이즈도 테트톡스매크로와 마찬가지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번 주 중으로 내리는 결정이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기업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의 연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James Van Straten)은 단기 보유자가 비트코인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 기간이 155일 이하인 단기 투자자가 지난 1년간 비트코인 가격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고 보며, 현재 단기 투자자 집단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지출 비용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의 실현 가격으로는 3만 8,800달러를 지목했다.

 

또, 비트코인이 2021년 강세장 이후 기록한 최고점인 4만 9,000달러로 회복할 때 단기 투자자 대거 유출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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