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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하락세냐 가격 회복 임박이냐...애널리스트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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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6,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하자 얼터너티브(Alterna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가 2022년 말 암호화폐 겨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5일(현지 시각) 기준 29포인트까지 하락했다.

 

파생상품 거래소 신퓨처스(SynFutures) 공동 창립자 겸 CEO 레이첼 린(Rachel Lin)은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의 청산, 독일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매도 추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린은 마운트곡스의 청산이 앞으로 며칠간 매도 압박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했다.

 

10x 리서치(10x Research) 창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 목표가를 5만 5,000달러에서 5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매년 8월과 9월이 비트코인에는 힘겨운 시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가 비트코인의 랠리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을 전했다.

 

뉴스BTC, 데일리호들 등 복수 외신은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비트코인이 4만 7,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한 소식을 보도했다.

 

주 대표는 내년 초까지 비트코인 강세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지금은 시장 참여자가 단기 약세 분위기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는 지난달부터 비트코인의 슬럼프가 시작되어 약세 시나리오가 갈수록 설득력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뉴스BTC는 주 대표의 전망을 전하면서 고래 세력의 매도세에서 하락 위험성이 큰 상태라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주 대표는 비트코인이 사이클 정점에서는 11만 2,000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뉴스BTC는 다른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곧 6만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전망에도 주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3일봉에 드래곤플라이 도지 캔들스틱(dragonfly doji candlestick)이 형성된 데다가 TD 시퀀셜(TD Sequential)의 매수 신호가 겹쳤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 도지 캔들스틱 패턴은 보통 가격 흐름에 따른 잠재적 가격 반전 가능성을 나타낸다. 현재 시장의 가격 조정장이 이어진 추세를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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