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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악재에 휘청...투심 크게 악화 '중립→공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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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얼터너티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일본 마운트곡스(Mt.gox)의 채권 상환 소식에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7% 하락한 60,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58,601.70달러까지 떨어졌었다.

 

투자심리도 크게 악화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1 포인트 내린 30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중립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는 전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마운트곡스의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는 2024년 7월 초부터 채권자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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