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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 가속화 속 7월 최상의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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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매도 압력 속에 급락하고 있고, 투자심리도 잔뜩 움츠러 들었다. 시장 심리가 저조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거래 분석가인 앨런 산타나(Alan Santana)는 7월 비트코인의 최상의 시나리오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역사적으로 7월은 비트코인에게 긍정적인 달이었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2024년 2월 이후 처음으로 60,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산타나는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이하에서 계속 머물 경우 장기적인 하락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0,000달러, 40,000달러, 심지어 30,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단순한 '시장 소음'(market noise)일 수도 있다고 했다.

 

산타나는 비트코인이 60,000달러 지지선 위로 반등하고 마감할 경우, 이는 축적(매집)을 의미하며 65,000달러, 70,000달러, 80,000달러, 심지어 10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회복 가능성이 150,000달러 이상의 목표를 가질 수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과 중대한 시기를 강조했다.

 

또 산타나는 2024년 미국 대선과 같은 외부 요인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024년 7월에서 11월 사이에 중요한 조정이 있어야 2025년 주요 강세장이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시기가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위한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핀볼드는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Mt. Gox)의 상환 절차로 인해 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47,228 BTC가 이동하면서 압력이 가중됐다.비트코인의 가장 즉각적인 목표는 55,000달러 지지선 위로 상승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50,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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