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매수세-매도세 싸움 '치열'..."5.7만달러 회복할 것" 전망도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5만2314달러선을 유효 돌파하면 다음 주요 저항구간인 5만50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낸스 BTC/USDT 일봉 차트 기준 최근 고점(6만9000달러)과 저점(4만2000달러)를 이은 피보나치 비율 0.382 구간 5만2314달러선에 견고한 저항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차트에서 비트코인은 24일 도지 캔들을 완성하며 매수세와 매도세 싸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는 매도세가 아직 그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명확한 방향성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RSI와 20일 EMA 모두 매수·매도세의 균형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BTC 가격이 5만2314달러선을 유효 돌파하면 다음 주요 저항구간인 5만50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으며, 이어서 피보나치 0.618 구간인 5만8686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반대로 BTC 가격이 20일 EMA선인 4만7569달러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1차적으로 4만5456달러, 이어 4만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4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Kaleo'는 "비트코인이 5만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바로 5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후에는 느린 속도로 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지난주에도 말했지만,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 주기에 있으며, 포물선형의 움직임을 통해 결국 10만달러 이상까지 오르게 될 것이다. BTC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S&P 500 ETF Trust의 움직임을 뒤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매트 휴건 CEO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암호화폐의 다음 강세장은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규제 도입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사람들의 생각보다 이 같은 시점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993년 ETF가 투자상품으로 처음 도입됐을 당시 의회는 ETF에 대해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인식은 지속적인 로비와 팩트, 분석에 의해 해소되었고, 결국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암호화폐 CEO들이 참석한 의회 청문회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내년 발표될 루미스 의원의 포괄적인 암호화폐 법안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2,832 / 236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