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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모멘텀·하락세 모두 존재...반감기 전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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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전망을 두고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엇갈린 전망이 이어졌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기고가 아유시 진달(Ayushi Jindal)은 비트코인이 3만 7,0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3만 6,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저점은 3만 6,183달러에 형성되었으며, 3만 6,450달러 돌파 시도가 추진된 것으로 관측됐다.

 

진달은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3만 6,600달러에서 즉각 저항을 직면한 뒤 3만 6,800달러나 3만 7,423달러 고점에서 3만 6,183달러 저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에 다음 핵심 저항선이 형성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첫 번째 주요 저항선으로 3만 7,000달러를 지목하며, 이를 돌파할 때는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3만 6,800달러의 저항 구간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3만 6,180달러 인근에 즉각 하향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주요 지지선이 형성될 3만 6,000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하락 속도가 빨라지면서 3만 5,000달러가 단기 핵심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인기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손(Kevin Svenson)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주목했다.

 

스벤손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이전 저항선인 3만 1,000달러가 장기 강세를 위한 지지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재시험 가능성을 주장하며, 이를 내년의 지속 가능한 강세장을 위한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차트를 제시하며, “일부 투자자가 생각하는 바와 달리 비트코인 차트를 보았을 때 3만 1,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테스트는 2024년을 위한 연속 가격 흐름이자 강력한 강세장 시작 단계에 해당한다”라며, “비트코인은 내년이면 반감기와 함께 강세장을 맞이할 것이다. 하락 가능성은 개의치 않다. 비트코인의 매수 기회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두 차례 3만 1,000달러 지점에 도달한 뒤 내년 초에 4만 달러를 향해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 나아가 비트코인의 장기 강세 시나리오를 현실적이라고 언급하면서 2025년 초에는 12만 5,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돈알트(Don Alt)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향해 초고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제시한 비트코인의 상승 낙관 근거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라는 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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