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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약화 ..."저가 매수 기회 열렸다"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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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장을 지속하기 위한 다툼이 진행 중이지만,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은 6월 한 달간 7%, 올해 2분기 내내 12% 하락했다. 지금 당장 시장 참여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심리가 개선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태이다.

 

트레이딩 플랫폼인 머터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 공동 창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비트코인이 저점에서 훌륭하게 랠리를 기록했으나 현재 황소 세력이 6만 4,000달러 인근에 형성된 21주 이동평균선(MA)보다 마감할 만한 충분한 모멘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인 6만 4,000달러 근처를 장악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 해당 구간은 단기 호들러의 비용 기준이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실현 가격이라고도 칭하는 단기 보유자의 비용 기준은 투기꾼이 획득한 코인의 총매수 가격을 반영한다. 6만 4,000달러는 지난해 8월을 제외하고 현재 강세장 전반에 걸쳐 지지선 역할을 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파이 사이클(Pi Cycle) 고점에 주목하며, 현재 비트코인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주장했다.

 

파이사이클은 111일 이동평균선(DMA)과 여러 350DMA를 분석한 지표이다. 자산이 111DMA 아래로 하락할 때는 보통 황소 세력이 저가 매수를 추진할 기회가 형성된다.

 

렉트 캐피털은 “반감기가 펼쳐진 올해를 생각한다면, 111DMA보다 낮은 가격에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111DMA보다 낮은 구간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할 기회가 열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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