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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간당간당'...도미넌스 40%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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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급락하며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무너졌다.

 

12월 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3,0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28%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57,482.17달러에서 최저 52,496.59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시가총액은 현재 약 1조 25억 달러까지 급감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도 41.1%까지 떨어졌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버블 심각해" 버핏 오른팔 멍거 한 마디에 BTC 급락...5만달러 붕괴하나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분석 회사인 글래스노드(Glassnode)를 인용 "파생상품 시장의 높은 미결제약정과 장기 보유자의 매도는 비트코인의 하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황소(매수 세력)은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비트코인 ​​가격을 20일 지수이동평균(EMA·57,905달러) 이상으로 유지할 수 없었다. 이는 곰(매도 세력)들이 20일 EMA를 힘차게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곰 세력이 이제 비트코인을 100일 단순이동평균(SMA·54,485달러)와 11월 28일 일중 저점인 53,256.64달러 아래로 가격을 하락 및 유지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성공하면 BTC/USDT 페어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인 50,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이마저 무너지면 매도 모멘텀을 얻을 수 있고 해당 페어는 40,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이 가정과 반대로 가격이 100일 SMA에서 반등하고 20일 EMA 위로 상승하면 더 낮은 수준에서 축적(매집)됨을 나타낸다. 이 경우 BTC/USDT 페어는 50일 SMA(60,7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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