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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수성이 관건..."주요 지지선 5.3만달러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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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5만3000달러(시총 1조달러)가 투자자에게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이란 의견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스틸마크(Stillmark)의 설립자 앨리스 킬린(Alyse Killeen)은 "단기 비트코인 투자자의 기초비용(cost basis)은 줄곧 불마켓 지지 밴드 역할을 해왔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현재 비트코인 거래량가중평균가(VWAP)는 약 5만30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델타 익스체인지(Delta Exchange)의 최고경영자(CEO) Pankaj Balani도 이 주장에 동의하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53000~54000달러)가 강력한 지지선이란 점은 이전 메모에서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Mercuryo 공동 설립자이자 CEO Petr Kozyakov는 "단기 홀더는 건강한 시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존재로 간주돼야 한다.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53000달러 이상을 계속 유지하는 한 역대 최고가(68789달러)를 향한 상승은 시간 문제"라고 진단했다.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도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몇 번의 거품, 몇 번의 약세장이 있었지만 장기간에 걸쳐보면 눈에 띄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11년 간 매년 3배 이상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이 P2P 대출, NFT, 게임, 스테이블코인 등 사용성 확대로 인해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채권 금리 상승과 통화 정책 정상화로 인해, 디지털 금으로 취급되는 비트코인은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JP모건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큰 변동성은 여전히 암호화폐 게임의 일부분이다. 직접 코인을 구매하지 않고도 이더리움 투자 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하이브 블록체인 등 주식을 선택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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