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시총 8천억달러 회복에 투심 개선...'공포' 단계는 지속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강세 흐름 속에 42,000달러를 회복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도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3월 20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오른 31를 기록했다. 다만 '공포(Extreme Fear)' 단계는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41,602.67달러에서 최고 42,316.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20일(한국시간) 오전 9시 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42,190.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93% 상승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01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1% 수준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올 들어 33,000~46,000달러 구간을 지키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벗어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주간전망] 불확실성 완화…"하방 압력보다 상승 여력에 주목할 시점"  

 

한편 최근 CNBC에 따르면,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 최고경영자(CEO)이자 신 채권왕이라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Jeffrey Gundlach)은 "암호화폐가 저점(the low end of its range)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068 / 235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