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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發 랠리는 불트랩?..."BTC, 반감기 전 8만달러 도달할 것" 낙관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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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8,000달러선에서 64,000달러선까지 등락을 펼쳤다.

 

전날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정책 선호) 연준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68,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보한 듯 했지만 차익실현 매도세에 68,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히지 못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청산된 숏 포지션은 1억 2천만 달러에 육박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전날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불 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으로 이어졌고, 비트코인은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비트코인이 남은 변동성 기간 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일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매도 세력은 수요일에 실패한 후 비트코인 가격을 6만 달러 아래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기록된 대규모 유출이 현재 약세 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에는 2억 8,100만 달러가 추가로 손실돼 사상 최대 규모의 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낙관론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반감기가 촉매가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DL뉴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소재 디지털 자산운용사 제로캡(Zerocap)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 조나단드웻(Jonathan de Wet)은 "4월 반감기 전 비트코인은 8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그 다음 달에는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어젯밤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입장도 비트코인 상승 전망을 뒷받침해줬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도 새 강세 사이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유입세 등에 힘입어 연말 BTC 가격이 9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 58분 현재 비트코인은 3월 14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73,750달러)에서 약 11.17% 하락한 65,4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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