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올해 산타 랠리 가능성은?..."단기적으로 상승 여력 제한될 것"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현재 비트코인(Bitcoin, BTC) 기술 지표는 올해 산타 랠리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페어리드 스트레티지(Fairlead Strategies)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Katie Stockton은 주간 리서치 노트에서 "주간 MACD(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나타내는 지표)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연말까지 리스크가 증가할 것"이라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토요일 저점인 43000달러 미만에서 거의 20% 반등했지만, 아직은 지난주에 깨졌던 7월 저점에서 강세 추세선을 되찾지 못했다.

 

Katie Stockton은 "중기적으로 과매도 상태로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등은 일시적일 수 있다. 다만 5만5000달러 저항선까지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연준, 오미크론,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암호화폐 대출회사 블록파이가 지난 10월 미국 거주자(1250명 이상)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10명 중 1명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를 줄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파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를 주거나 받을 것이라 밝힌 응답자들은 비트코인(75%)을 가장 선호했고, 도지코인, 이더리움이 그 뒤를 이었다. NFT 선호도는 2%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4분의 1 미만이 누군가에게 선물로 암호화폐를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새해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1이 암호화폐를 매수할 계획이라 밝혔다. 응답자의 약 15%는 내년 NFT를 구매할 것이라 답했다. 1997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는 이더리움보다 도지코인 구매에 더 관심을 보였다.

 

블록파이는 "암호화폐가 인기 있는 주제가 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8,814 / 235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