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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총 26번 '사망선고' 받았다...펀드스트랫 창업자 "암호화폐 아직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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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비트코인 오비추어리스(Bitcoin Obituaries)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월 28일(한국시간) 현재 사상최고가(지난해 11월 기록한 약 69,000달러) 대비 76%가량 폭락한 16,1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한 사망 소식만 집계하는 사이트인 '비트코인 오비추어리스(Bitcoin Obituarie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466번 사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나카모토 사토시의 비트코인 발명 이후 비트코인은 유명 경제학자 및 미디어에 의해 지금까지 총 466회 사망 선고를 받았다. 올 들어서만 벌써 비트코인은 26회 사망했고, 여전히 추가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즈호 아메리카스(Mizuho Americas)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댄 돌레브(Dan Dolev)는 최근 "FTX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는 죽었다"고 진단했다.

 

반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는 끔찍했지만, 새로운 시장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 기준 16,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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