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울트라 스텝' 리스크 해소에 안도랠리..."본격 상승 랠리 시작 가능성"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이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지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른바 '점보 점프'(Jumbo Jump·1%포인트 인상) 리스크가 해소되고 이와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21,000달러를 회복했다.

 

한국시간 15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0,9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10%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1,025.51달러까지 올랐다. 시가총액도 4,000억 달러를 회복했다.

 

한편 약 33.6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불크립토(CrediBULL Crypto)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2,000달러에서 19,000달러대까지 조정을 받고 3만 달러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본격 상승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비트멕스(BitMEX) 거래소는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를 인용, 비트코인이 약세장 사이클 초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멕스는 이전 3번의 약세장 사이클 평균 기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내년 초인 2023년 2월부터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아이다호 빅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달 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도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여전히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WSJ에 따르면 연준 이사 3명은 7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넘는 '울트라 스텝(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를 단행하는 방안을 지지할지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9,958 / 235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