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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달 들어 9% 상승...투심도 '중립→탐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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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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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터너티브의 비트코인 공포 탐욕 지수  © 코인리더스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21일(한국시간) 기준으로 약 9%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월은 강세장'이라는 계절적 공식이 들어맞고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월 2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68% 오른 37,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88% 상승한 가격이다.

 

투자심리도 강세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2포인트 오른 71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가 계속됐다. 전월 53(중립 단계)에 비해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SynFutures) 공동창업자 레이첼 린(Rachel Lin)이 비트코인 가격이 11월 말에 4만7천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10월은 전통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달이다. 업토버(Uptober, up+october)의 명성대로 올해 10월 비트코인은 약 29% 상승했다. 더 흥미로운 점은 11월이 10월보다 더 강세인 적이 많다는 것이다. 과거 데이터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올해 11월 4만7천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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