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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잠재적 美 은행 위기에 급등 가능성"...BTC 7만1천 달러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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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리얼비전의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또 다른 미국 은행 위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요 비트코인(BTC) 지표가 갑자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인 쿠츠는 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18,200명의 팔로워에게 거시적 상황이 곧 비트코인을 급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쿠츠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63개의 미국 은행이 파산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은행들이 5,17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FDIC는 미국 은행 시스템의 건강에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밝혔지만,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변동성 있는 시장 금리, 지정학적 우려가 산업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시장 유동성 주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쿠츠는 이동 평균, 손익 지표, 슬로프(Slope) 지표를 결합한 모델을 사용하여 비트코인의 강세를 예측하고 있다. 

 

한편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 국면이 끝났으며 비트코인은 다음 랠리에 앞서 축적(매집)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횡보→축적 단계로의 시장 전환은 BTC 상장지수펀드(ETF)의 움직임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평균 거래 규모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을 매집하고 있으며 지난 달 대비 BTC, ETH 모두 신규 축적 주소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조정국면에서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상당한 자금 유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ETF에 15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입돼 비트코인 채굴 일일 공급량의 4배 이상을 매수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6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71,19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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