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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난 2월 이후 최저치, 5만달러선도 위태...BTC 채굴 난이도 5%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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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8% 가깝게 급락하며 5만5천달러선 아래로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5일(한국시간) 한때 5만3천 달러선까지 떨어졌다.

 

독일 정부의 대규모 비트코인 송금과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으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

 

디크립트는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BTC 가격이 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BTC 선물 롱포지션 강제청산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4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청산액이다. 같은 기간 8천만 달러 상당 숏포지션도 청산됐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이날 X를 통해 "개인적으로 상승 사이클은 아직 안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대 4만7천 달러까지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다. 현물 보유자라면 내년 초중순까지 계속 보유하는 게 낫다고 본다. 하지만 선물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에 적절한 장은 아니다. 강력한 매수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트레이딩을 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오늘 12시 21분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종전 수치 대비 5% 내린 79.50T를 기록했다. 5%대 하락을 보인 건 두 달여 만이다. 난이도 조정 당시 평균 해시레이트는 541.09 EH/s를 나타냈다. 다음 난이도 조정은 약 14일 뒤로 0.05% 내린 79.45T까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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