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모두 장기 보유자?..."BTC는 장기 투자용 자산"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자들은 모두 호들러(HODLer, 장기 보유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카사(Casa)의 최고기술책임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본인 트위터에 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지난 13년 동안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380억달러 규모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수익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수치는 채굴자들이 모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팔았다는 가정 하에 나온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건 불가능한 일이다. 채굴자는 모두 호들러"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매거진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도 "비트코인을 장기 투자용(Long term investment conviction)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비트코인 가격 10% 하락을 '조정'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는 매입 기회라고 부른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백만장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투자 비중을 20%까지 늘릴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USDC 투자로 최대 6%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을 주식과 다름 없는 자산으로 간주한다"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정이 명확해지면 포트폴리오 내 투자 비중을 최대 20%까지 늘릴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前) 미국 재무출납국장(Treasurer of the United States)인 로지 리오스(Rosie Rio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투자 관련하여 "기차가 이미 역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암호화폐 혹은 블록체인 기술 관련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미 너무 늦었다"면서 "2022년에는 암호화폐 시장 관련 규제가 더욱 명확해지길 바란다. 이미 많은 기업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빅 플레이어가 여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012 / 235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