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비트코인 채굴주 상승 여력 있나...“BTC 6만 달러까지 조정 가능성”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 채굴주들은 아직 더 상승할 수 있는 여력있지만, 비트코인이 강세 펀더멘털이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최근 BTC는 오히려 약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 2주 동안 비트팜스, 비트디어 등 주요 채굴주가 상당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BTC 가격이 71,94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채 약보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데스크가 복수 트레이더들을 인용해 “채굴자들의 매도 활동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60,000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외환 거래업체 Fx프로(FxPro)의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위험 자산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50일 이동평균선인 65,000달러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반등하지 못한다면 결국 지지선을 버티지 못하고 6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온체인 데이터에 상으로 볼 때, 최근 채굴풀에서 거래소로 BTC를 전송하는 건수가 증가했으며, 두 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외 거래소를 통한 판매량도 3월 말 이후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16일(한국시간) 오후 5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총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3% 상승한 66,2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9,983 / 234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