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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가하락이냐 반등이냐, 여전히 안갯속..."BTC 다음 지지선 51,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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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강보합 흐름 속에 5만6천달러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전 7시 1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3% 내린 56,720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4,321.02달러, 최고 58,178.14달러 범위의 변동성을 보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매도 압력에 직면해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의 긍정적인 다이버전스는 단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S&P 500 지수는 약 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비트코인도 2%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11% 하락하여 4개월 만에 최저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비트코인 강세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중요 지지선인 56,552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현물 ETF 유입세 등이 다소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모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는 조정이 끝났는지, 아니면 비트코인이 더 하락할 것인지 여부이다.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바닥이 가까워졌다고 보고 있다.이롈로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분석가들은 7월 8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잠재적 바닥을 형성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며 낙관론을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기술분석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이 CNBC 방송에 출연, "단기 가격 움직임과 상관없이 포트폴리오 일정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콜 옵션과 유사한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는 장기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2월 이후 처음으로 55,000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마운트곡스가 파산한지 10년 만에 상환을 시작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종종 다른 위험자산의 지표 역할을 한다"며 "다음 비트코인 지지선은 51,500달러다. 장기 상승 추세는 유지하되, 잠재적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40,000달러 범위로 하락하면 기술적 관점에서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잠재적으로 장기 상승 추세가 위태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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