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심 개선, 극단적 공포→공포...'1월 효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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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2% 가량 반등하며 47,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회복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다.
※관련 기사: 2021년 마지막 날, 비트코인 반등 신호탄 쏠까..."지난 4년간 BTC '연초효과' 누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6 포인트 오른 28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31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7,3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55% 상승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95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34%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내년 초 암호화폐가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은 연초마다 7~36% 범위 내로 상승했다"며 "2021년 첫 주에는 36%, 2020년에는 13%, 2019년에는 7%, 2018년에는 18%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회의(1월 26일)를 앞둔 1월 초 암호화폐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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