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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공포' 단계 지속...시총비중 40%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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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48,000달러 저항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는 모양새다.

 

※관련 기사: 5만달러 하회 비트코인, 새해 첫 주 '1월 효과' 있을까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9를 기록하며 '공포(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월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7,08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6,856.94달러에서 최고 47,881.41달러까지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916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39.7%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케빈 스벤슨은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그는 "작년 손실을 본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세금을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해왔다. 12월 31일 세금 납부가 마무리 됨에 따라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중국 거래소들의 강제적인 중국인 자산 처분 이슈도 해소되고 있다. 후오비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중국인 퇴출 작업을 마무리했다. 중국인들이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압력이 다소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톱'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랠리 앞두고 있다"...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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