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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공포' 전환...파월 '잭슨홀 연설'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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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주최로 열리는 잭슨홀 미팅(경제정책 심포지엄)을 미팅을 앞두고 21,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6% 오른 21,50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362.44달러, 최고 21,789.6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117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39.6%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6.87% 떨어졌다

 

글로벌 투자사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연구원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누그러들면서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포인트 상승한 27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면서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며 이틀째 상승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55포인트(0.98%) 오른 33,291.7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35포인트(1.41%) 오른 4,199.1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7.74포인트(1.67%) 상승한 12,639.2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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