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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 전환...분석가 "BTC 장기 약세장 진입 가능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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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46,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

 

※관련 기사: 2021년 D-1 비트코인 가격 어디로 향하고 있나"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5 포인트 떨어진 22를 기록하며 기존 '공포(Fear)' 단계에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6,77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 가량 하락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826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4%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1년 5월 하락장을 예견한 애널리스트 데이브 웨이브(Dave Wav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우스 채널(모멘텀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3년 전에 28,000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적으로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 시 2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프랙탈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2022년 5월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10만 달러대까지 상승하기 앞서 바닥 가격대를 확인하지 않으면 장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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