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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위축세 지속...오늘 3.3억 달러 상당 BTC 옵션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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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17,400달러대까지 후퇴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7,4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7%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7,827.93달러에서 최저 17,322.59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3,34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4% 수준이다.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위축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29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6일 오후 5시 3억3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09,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17,000달러다.

 

같은 시간 2억2천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7 맥스페인 가격은 1,2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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