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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심리 크게 위축, '극단적 공포' 단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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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감염력이 델타변이보다 훨씬 높고, 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Omicron)' 변이 등장에 53,000달러선까지 밀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6포인트 떨어진 21을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에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4,57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54%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53,569.76달러까지 떨어졌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중"...저가 매수 기회 맞나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28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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