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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세 계속...곰 세력은 6만 달러 붕괴 가능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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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18일(현지 시각),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연 1회 금리 인하가 적합하다는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총재의 CBS 인터뷰 발언 이후 6만 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초기 전망과는 상반된다. 18일,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 이후 9월 금리 인하 확률 전망도 66%에서 55%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출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도 비트코인을 필두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6월 14일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자산은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일주일간 3.65%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17일에는 1억 4,590만 달러가 유출되는 등 유출 추세가 계속 이어졌다.

 

이어서 매체는 롱 트레이더 청산이 황소 세력에게 타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롱 트레이더가 24시간 동안 4억 300만 달러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동안 숏 트레이더의 청산 금액은 6,1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제시하며, 6만 달러 선 붕괴 가능성을 보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 5,000달러를 시험 중이다. 크립토포테이토는 6만 5,000달러 선이 붕괴될 때는 6만 달러, 더 나아가 200일 이동평균선(MA)인 5만 7,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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