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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세 중단 기대감 솔솔...바닥 도달 가능성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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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6월 대규모 매도 흐름 직면 후 바닥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의 NVT(거래량 대비 네트워크 가치) 비율에 주목했다. 보통 NVT가 2.2 이상일 때는 자산이 정점에 도달하여 하락세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반대로 -1.6 미만일 때는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하거나 가까워졌음을 암시한다.

 

크립토퀀트는 NVT 비율 추산 결과가 -1.39라고 발표하며, 바닥이 가까워졌을 가능성과 함께 과매도 추세가 펼쳐졌을 가능성을 전했다. 그 원인으로는 마운트곡스(Mt.Gox)의 비트코인 채무 상환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팀도 마운트곡스의 채무 상환과 독일 정부의 매도 추세에 주목했다. 비트파이넥스팀은 주말 사이 기록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8일(현지 시각) 기준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비트파이넥스는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독일 정부가 매도한 비트코인이 약 90억 달러 수준으로, 지난해부터 기록한 전체 누적 실현 가치의 4%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특히, 독일 정부가 지난해부터 매수 및 매도한 비트코인은 총 2,24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비트파이넥스팀은 이를 비트코인의 가격 유출이 조만간 멈출 이유 중 하나로 언급했다.

 

비트파이넥스팀은 자산 보유 기간 대비 수익률을 나타낸 지표인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에도 주목했다. 비트코인 단기 호들러의 SOPR은 7월 6일 자로 0.97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 투자자가 손실을 기록한 채로 자산을 매도하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가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으로 전환할 시점으로 올해 10월 이후를 지목했다.

 

렉트캐피털은 “비트코인이 과거 패턴을 반복한다면, 비트코인의 다음 정점은 반감기 기준 518~546일이 지난 뒤가 될 것이다. 즉, 이번 사이클 정점은 2025년 9월 중순이나 10월 중순이 유력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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