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자아빠' 저자: "돈은 도구, 진정한 목표는 재정적 자유"

▲ 비트코인과 달러     ©코인리더스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비트코인 옹호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중요한 관점을 공유했다.

약 2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금융 교육가인 기요사키는 8일(현지시간) X를 통해 돈을 최종 목표가 아닌 도구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재정적 자유가 목표라고 말했다.

Rich Dad’s words of wisdom:

“Money is a tool…not the goal.

FREEDOM is the goal.”

— Robert Kiyosaki (@theRealKiyosaki) July 8, 2024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때 사람들이 돈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목표인 금융 자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돈을 최종 목표로 삼지 말고, 돈을 사용해 더 큰 목표인 자유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너무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금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2024년 말까지 120,000달러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50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전 9시 39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6,542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