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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장에 매수세 급증...투심도 '탐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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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며 1%가량 반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스탠스에 5%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약세 랠리를 이어가며 주중 고점 70,059달러에서 주간 최저 65,267달러로 5% 하락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총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6% 상승한 66,6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2.09% 오른 3,635달러에 거래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아래에서 매도 세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난 주 4%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정보 회사인 샌티먼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6,6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매수세가 급증한 반면 매도세는 잠잠하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비트코인이 단기 바닥을 찾으려는 와중에도 이더리움은 6월 14일 3,400달러 아래로 하락한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낮은 수준에서 견조한 수요는 이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일 수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이더 ETF가 이르면 7월 2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71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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